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급여 기준 헴리브라 확대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인 헴리브라의 국내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는 소식인데요. 글로벌 신약으로 주목받는 헴리브라와 관련하여 JW중외제약은 오는 22일에 급여 기준 확대에 대해서 소식을 알렸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에 '요양급여의 적용기준과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지했는데요, 그에 따라서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인 헴리브라 피하주사의 급여 기준을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햄리브라는 지난해 5월 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항체역가 5BU/mL 이상, 최근 24주간 출혈건수 6회 이상 에 해당하고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했거나 면역관용요법에 실패한 경우에 최대로 24주간 급여 인정 기준을 최초로 등재했습니다.

다음달 1일 부터 적용되는 신규 개정안에 따라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임상연구문헌 관련 학회의 의견, 해외 보험기준 등을 반영하여서 세부 기준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만 1세 이상, 만 12세 미만 투여 대상에 대한 급여기준이 신설이 되었고, 24주 간의 투여 기간 및 40Kg 이상 체중 기준은 반대로 삭제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장기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줄어드는 희속이면서, 정맥주사가 어려운 소아환자들도 치료의 용이성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